박수환, 야구선수 출신에서 일본팬들의 심금을 울리기까지

이 남자에게서 독특한 향기가 느껴진다.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어필할 만한 남다른 매력도 보인다.
지난달 23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2009 코리아 주니어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박수환. 야구 선수 출신으로 포지션이 투수였던 만큼 훤칠한 키에 균형있게 잡힌 몸매가 시선을 잡아끈다. 외모 역시 현빈과 흡사한 외모에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그가 ‘2009 코리아 주니어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외모 때문이 아니다. 일본에서 감동적인 휴먼스토리와 함께 인기를 모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CF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박수환은 본격적인 활동은 일본에서 먼저 시작했다. 바로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것. 그런데 사연이 참 독특하다. 지난해 5월 박수환은 지인의 소개로 한 일본인 여성을 알게 됐다. 히라노 유미코 상이라 불린 이 여성은 박수환이 가진 잠재력을 금세 알아보고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 팬클럽을 조직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박수환은 데뷔 전부터 자신에게 애정을 가져 준 첫 해외 팬인 만큼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가장 먼저 찾아가 공연을 열겠다고 약속한다. 이 여성은 일본에서 ‘박수환의 방’이란 공간을 만들어 그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에 나선다. 손수 제작한 프로필과 사진을 들고 자신의 집이 있는 규슈의 구마모토 현에서 외로운 홍보 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나갔고 박수환도 지난해 하반기에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되면서 약속은 이루어진다.
“저에겐 참 소중한 분이에요. 그리고 어느새 일본에서의 첫 팬클럽으로 인정받을 만큼 크게 성장해 있는 상태죠. 지난해 10월 그래서 구마모토 시를 방문해서 팬 분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참석했고 올 4월 일본에서의 첫 음반이 나왔을 때 약속을 지켰어요.”
지난 4월 11일 첫 미니앨범 ‘사랑하잖아’가 일본에서 발매되면서 박수환은 500여명의 일본 팬들을 제일 먼저 찾아나섰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당시 일본의 지역 매체들은 이 훈훈한 사연을 보도하면서 박수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덕분에 미니콘서트 및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수환은 오는 7월 4일 로마네스크 리조트 기쿠난에서 첫 디너쇼 및 콘서트를 열고 자신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박수환이 활약 중인 연예인 야구단 STARBOX Team의 일원인 가수 이지훈과 배우 주민준이 우정 출연으로 이번 디너쇼를 빛내줄 예정이다.
“저로서는 꿈만 같은 일이에요.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는 잊지 못할 거예요. 이제 일본 팬들이 제게 한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라는 주문을 하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가을 쯤 데뷔를 하려고 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박수환이 되겠습니다.”
박수환이 불러온 것은 한류 역풍만이 아니다. 열정적인 팬들과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에 담긴 박수환만의 인간적 매력도 함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태세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전경우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지난달 23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2009 코리아 주니어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박수환. 야구 선수 출신으로 포지션이 투수였던 만큼 훤칠한 키에 균형있게 잡힌 몸매가 시선을 잡아끈다. 외모 역시 현빈과 흡사한 외모에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하지만 그가 ‘2009 코리아 주니어스타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외모 때문이 아니다. 일본에서 감동적인 휴먼스토리와 함께 인기를 모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CF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박수환은 본격적인 활동은 일본에서 먼저 시작했다. 바로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것. 그런데 사연이 참 독특하다. 지난해 5월 박수환은 지인의 소개로 한 일본인 여성을 알게 됐다. 히라노 유미코 상이라 불린 이 여성은 박수환이 가진 잠재력을 금세 알아보고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 팬클럽을 조직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박수환은 데뷔 전부터 자신에게 애정을 가져 준 첫 해외 팬인 만큼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가장 먼저 찾아가 공연을 열겠다고 약속한다. 이 여성은 일본에서 ‘박수환의 방’이란 공간을 만들어 그에 대한 적극적인 응원에 나선다. 손수 제작한 프로필과 사진을 들고 자신의 집이 있는 규슈의 구마모토 현에서 외로운 홍보 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나갔고 박수환도 지난해 하반기에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되면서 약속은 이루어진다.
“저에겐 참 소중한 분이에요. 그리고 어느새 일본에서의 첫 팬클럽으로 인정받을 만큼 크게 성장해 있는 상태죠. 지난해 10월 그래서 구마모토 시를 방문해서 팬 분들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참석했고 올 4월 일본에서의 첫 음반이 나왔을 때 약속을 지켰어요.”
지난 4월 11일 첫 미니앨범 ‘사랑하잖아’가 일본에서 발매되면서 박수환은 500여명의 일본 팬들을 제일 먼저 찾아나섰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당시 일본의 지역 매체들은 이 훈훈한 사연을 보도하면서 박수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덕분에 미니콘서트 및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수환은 오는 7월 4일 로마네스크 리조트 기쿠난에서 첫 디너쇼 및 콘서트를 열고 자신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박수환이 활약 중인 연예인 야구단 STARBOX Team의 일원인 가수 이지훈과 배우 주민준이 우정 출연으로 이번 디너쇼를 빛내줄 예정이다.
“저로서는 꿈만 같은 일이에요.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는 잊지 못할 거예요. 이제 일본 팬들이 제게 한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라는 주문을 하고 있어서 국내에서도 가을 쯤 데뷔를 하려고 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박수환이 되겠습니다.”
박수환이 불러온 것은 한류 역풍만이 아니다. 열정적인 팬들과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에 담긴 박수환만의 인간적 매력도 함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태세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전경우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기사입력 2009.06.11 (목)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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